홈플러스, 바캉스 시즌 맞아 와인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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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홈플러스가 1~2인용 소용량 와인을 비롯해 패밀리 사이즈의 대용량 와인, 청량감이 좋은 스파클링 와인 등을 준비해 기획특가에 판매한다.

31일 홈플러스는 오는 8월 16일까지 전국 20개점에서 여름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대표 와인으로는 여름 시즌에 맞춰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 다스티 1만 2,900원, 프리미엄 로제 스위트 와인 빌라엠 로쏘 1만 9,900원, 플라티노 블루 모스카토를 9,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세계 3대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인 멈(Mumm) No.1을 4만 9천원에 마련했다.

또 미니 사이즈 와인으로 멈 꼬르동 루즈 하프바틀(375ml) 2만 4,900원, 헨켈 트로켄 피콜로(200ml * 3병 패키지) 1만 4,900원, 제이콥스 크릭 스파클링 미니(200ml)를 3,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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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초특가전으로는 에스쿠도 로호 1만 5,900원, 아포틱 다크 1만 2,900원,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까베네쇼비뇽을 9,900원에 판매하고 대용량 와인으로 프론테라 까베네쇼비뇽 3L 기획팩은 캠핑용 와인잔 패키지가 포함되어 1만 9,900원에 1.5L 칼로로시 콩코드 와인은 미니 선풍기 기획 패키지로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프랑스 샤또 딸보(5만원), 칠레 알마비바(9만 9천원부터) 등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유명 그랑크뤼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특별가에 선보인다.

단 매장별로 취급 품목은 상이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7월과 8월에는 무더위의 영향으로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의 매출이 높아 이번 여름 와인 페스티벌에는 특별히 그 비중을 늘려 물량을 미련했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여름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