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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회사를 떠나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8가지 신호

다음에 소개하는 징후들을 점검해보고 자신과 맞는 항목이 많다면 진지하게 새로운 일을 찾아볼 필요가 있겠다.


 

구직자 중에서 절반 이상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둔다고 한다. 

 

요즘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지만 취업에 성공한 이후 회사에서 적응하는 일도 쉽지 않은 탓이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더 리치스트(THE RICHEST)는 '당신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8가지 신호'를 소개했다. 

 

물론 무조건 이직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하지만 아래 소개하는 항목 중 많은 부분이 해당된다면 새로운 직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1. 동료들과 전혀 교류 하지 않는다

 

업무 외에는 회사 동료들과 사적인 대화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조직의 분위기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원인이 당신에게 있다면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야한다. 반대로 당신은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문제라면 회사를 떠나는 방법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2. 불평 불만이 많다

 

회사 밖에서는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지만 이상하게 회사에 들어서기만 하면 불평 불만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직원은 조직 문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나에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 있을 수 있다. 

 

매사에 불평 불만이 많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천직'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3. 회사에서 평판이 좋지 않다

 

회사에서는 첫 인상부터 중요하다. 입사 초기부터 당신의 평편이 생기고, 그런 이미지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것이다.

 

물론 큰 성과를 올려서 '반전'에 성공할 수도 있지만, 입사 초기부터 평판이 좋지 못했다면 이미지를 개선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직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4. 사내 정치에 관심이 없다

 

회사에서는 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중요하다.

 

여러 파벌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고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한다. 이런 것에 서툴거나 관심이 없다면 당신은 회사를 나와 혼자만의 일을 하는 것이 좋다.

 


 

5. 누군가의 밑에서 일 하는 것이 서툴다

 

회사는 여러 직급이 있고 체계가 존재한다.

 

서류 하나를 결재받으려고 해도 거쳐야 하는 상사가 무수히 많다. 체질상 이런 것들이 맞지 않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회사를 나와라.

 


 

6. 상사나 회사로부터 더 배울 게 없다

 

어느 정도 업무도 능숙해졌고 오히려 자신이 상사보다 능력도 뛰어나다.

 

또 회사가 발전이 없다고 느껴지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일에 도전해도 좋겠다. 

 


 

7. 항상 도전을 즐긴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항상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회사가 아닌 새로운 분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도전 정신이 뛰어난 사람은 벤처 기업을 창업하는 등 자신의 사업을 시작해보자.

 


 

8. 구속 당하는 것을 싫어한다

 

한 곳에 얽매이고 머물러 있는 것을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회사 말고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좋다.

 

억지로 회사에 다녀봤자 만족도 못 느끼고 인생에 활력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비교적 자유로운 직업인 프리랜서도 좋겠다. 다만, 평범한 직장인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초반에는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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