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억대 연봉 대신 가수 선택··· 그만두고 싶었다"

tvN '주말엔 숲으로'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에릭남이 솔직한 입담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는다.

3일 방송되는 tvN '주말엔 숲으로'에서는 주상욱, 김용만, 에릭남이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에릭남은 억대 연봉의 보장된 미래 대신 가수의 길을 선택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tvN '주말엔 숲으로'

그는 그토록 원하던 가수의 길을 걷게 됐지만 바쁜 일상에 지쳐 방송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새롭게 도전하자는 마음을 먹고 '주말엔 숲으로'에 출연하게 됐다"며 "나에게 정말 필요한 방송"이라며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주상욱과 김용만은 그런 에릭남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갖고 있는 좋은 동생을 만난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