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위드맘 분유에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
10일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특허 받은 멀티 생(生) 유산균과 식물성 DHA로 유명한 위드맘 분유에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을 혼합한 것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인체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로 주로 올리고당, 유산균 사체 등이 있다.
새롭게 바뀐 위드맘은 갈락토올리고당, 갈락토실락토스, 프락토올리고당 등 프리바이오틱스를 기존 제품 대비 30%가량 증량했다.
뿐만 아니라 생 유산균도 강화했으며 지방산 조성을 모유와 유사하게 구성하고 가수 분해 단백질을 강화해 소화흡수를 개선했다.
국내 제조 분유 최초로 쓰인 식물성 DHA는 계속 적용하는 등 기존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함으로써 영양소 열변성을 최소화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 유산균 분유인 파스퇴르 위드맘이 최적의 효능을 보이도록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구성했다"며 "장 건강에 좋은 분유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