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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배달앱 이용자 행태 조사서 모든 지표 '1위'

배달의 민족이 요기요, 배달통 등을 경쟁사들을 제치고 배달앱 이용 시간 등 여러 항목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배달의 민족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달의 민족이 요기요, 배달통 등을 경쟁사들을 제치고 배달앱 이용 시간 등 여러 항목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3일 앱 조사 기관 와이즈앱은 지난 2월 한 달 간 국내 배달앱 사용자 행태를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배달의 민족이 '실사용순위', '사용자수', '사용패턴' 등 모든 지표에서 요기요, 배달통 등 경쟁 서비스를 따돌리고 굳건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배달의 민족은 전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록 앱 중 실사용 순위 기준으로 63위를 차지했다.


요기요는 102위에 그쳤다. 이외에 배달통(288위), 맥도날드(368위), 도미노피자(413위), 띵동(751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이트배달의 민족


같은 조사기간 동안 앱을 사용자 사람도 배달의 민족이 298만 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각각 178만 명과 6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최소 1회 이용자수, 앱 사용 빈도, 앱 이용 시간 등 앱 사용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있어서도 배달의민족이 모든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모바일 앱 사용자행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와이즈앱이 국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들을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