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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지키는 4가지

최고의 '몸매돌'로 불리는 소유가 요요를 막기 위해 꼭 지키는 4가지 방법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연일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이 맹위를 떨쳤던 올해 여름. 이번 시즌에는 유독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은 '오픈숄더'가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으며 이러한 패션 아이템을 입고 싶은 욕구가 다이어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졌기 때문.


예쁜 각선미를 뽐내겠노라 다짐한 뒤 열심히 살을 뺐더라도 '요요' 없이 이를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실제 여성들 사이에서 갖고 싶은 몸매로 불리는 씨스타의 소유도 처음부터 현재 같은 워너비 몸매를 소유하진 않았다.


데뷔 초 깡마른 몸이었던 소유는 불규칙한 패턴과 식습관으로 잠깐 살이 올랐었다.


이에 소유는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쉽게 가늠할 수 없는 노력으로 최고의 '몸매돌'이 됐다.


'요요'가 걱정된다면 소유가 현재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지키는 것들을 알아보자.


1. 철저한 식단관리


YouTube


성공적으로 체중 감량을 했으나 이후 체중이 증가해 원래대로 돌아가는 현상을 말하는 '요요'. 요요방지의 기본은 식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소유는 KBS '1대 100'에 출연해 한 달간 8kg을 감량했던 비법을 공개했다.


소유는 "아침은 푸짐하게 먹고 점심은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했다. 그리고 저녁은 가볍게 채소 위주로 식사했다"며 "8kg를 감량했을 때에는 탄수화물과 염분이 들어간 것은 입에도 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메추리알 흰자 4개와 무지방 두유 한 잔을 마시고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닭 가슴살과 유기농 야채에 드레싱 없이 먹었다"며 식단을 읊었다.


쉽게 따라 하기 힘든 '최악의 식단'을 소개하면서 8kg 감량했다고 했던 소유.


그런 소유도 최근에는 '최악의 식단' 대신 자신이 즐겨 찾는 매일두유를 항상 휴대해 마시며 단백질을 보충하는 등의 식단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매일 거르지 않는 강도 높은 운동


인사이트Youtube


소유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식단을 매우 신경 쓰지만 만만치 않게 평소에도 플라잉 요가, 마사지 등 여러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종 소유는 각종 방송에서 닭발이나 곱창을 흡입하는 등 의외의 먹방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그녀는 이처럼 자극적이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을 때에는 평소보다 더 강도 높은 웨이트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소유는 한 예능에서 활동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늘 쉬는 날에는 아침 일찍 헬스장을 찾고, 운동 일지를 작성한다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힙과 허벅지 운동 등 전신 운동에 수상스키가 좋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3. 매일 전신사진 찍기


인사이트Youtube


소유의 말에 따르면 예쁘게 보이는 데에 몸무게는 큰 의미가 없다.


열심히 운동해서 몸무게를 쟀을 때 숫자상의 변화가 없다면 더욱 배신감이 들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는 몸무게를 재는 대신 매일 아침 더 빼고 싶은 부위의 사진을 계속 찍고 전신거울로 확인한다.


매번 사진을 찍으면 몸이 변화하는 모습을 육안으로 확연하게 알 수 있다.


그녀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4. 친구들로부터 잠수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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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안 먹으려고?"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하고 있는 상태에서 친구들을 만나 레스토랑을 가게 되면 마음이 갈대처럼 흔들리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함께 레스토랑을 가게 됐을 때 친구에게 안 먹는다고 의사전달을 하면 "안 먹을 거냐"는 얘기가 오간다.


때문에 소유는 카톡 상태 메시지에 '다이어트 중'이라고 명시해 공공연하게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다고.


소유는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 '요요 관리'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었던 덕분에 소유는 여성들로부터 '소유'하고 싶은 몸매를 가진 소유로 불리고 있다.


타고난 유전자와 가늠할 수 없는 노력으로 대세 몸매돌이 된 소유처럼 '요요'없는 관리를 하고 싶다면 그녀의 방법을 따라 해보길 바란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