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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나는 '위치 8곳'으로 확인하는 당신의 건강 상태

아무리 깨끗하게 씻고 관리해도 사그라지지 않는 여드름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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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울긋불긋하게 올라오는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 나기도 하는데 이는 치료도 쉽지 않아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아무리 깨끗하게 씻고 관리해도 여드름이 사그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부 의사들은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그와 연관된 특정 부위에 여드름이 나고 잘 사라지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온라인 미디어 라이크닷컴은 '여드름이 나는 위치로 확인하는 건강 상태'를 소개했다.


아래 있는 글을 잘 살펴보고 유독 특정 부위에만 여드름이 난다면 무작정 치료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1.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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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부신의 기능이 저하되는 '부신기능저하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만성피로'와 비슷한 개념의 부신기능저하증은 공포, 불안, 집중력 장애 등을 유발하며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했을 시에도 턱밑에 여드름이 난다.


2. 어깨, 날개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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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나 압박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할뿐더러 피부가 건조한 상태다.


샤워를 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바디로션을 발라주고 침대나 이불은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3.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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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소화 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시 가슴 부분에 여드름이 난다.


너무 차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소화 기관을 단련하면 점차 나아진다.


4. 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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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의 불균형으로 인해 각질층이 까칠까칠하게 굳어지는 각화증이 심해져 여드름이 나는 것이다.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팔꿈치에도 꼭 바디로션을 발라준다.


5.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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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여드름이 난 경우 혈당 수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6.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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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허벅지 부분에 여드름이 난 경우 비누나 로션의 알레르기 반응일 경우가 다반사다.


사용을 중지하고 최대한 자극이 없는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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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과다한 피지 분비다.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매일 깨끗이 씻고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면소재의 옷을 입도록 한다.


8.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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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너무 꽉 끼는 속옷을 입었을 경우 엉덩이에도 여드름이 난다.


너무 짜거나 기름진 음식 또한 엉덩이 여드름을 유발한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