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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망치는 ‘7가지 나쁜 습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각선미를 망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각선미’를 망치는 ‘7가지 나쁜 습관’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 @NickMKE/flickr

많은 여성들이 늘씬하고 곧은 일자 다리와 몸매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라면 평소 자신의 일상생활을 검토해보자. 자신도 모르게 각선미와 라인을 망치는 습관들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각선미'를 망치는 '7가지 나쁜 습관'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번 기회에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각선미를 갖춰보자.

1. 복부비만 유발하는 '짝다리'
'짝다리'는 한 쪽 다리만 굽히고 나머지 한 쪽 다리로 의지해 서는 자세이다. 이때 힘이 실리는 다리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결국 다리가 굵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짝다리를 하면 골반이 기울어지고, 복부의 힘이 풀려 배가 나오게 돼 몸매 전체에 나쁜 영향을 주니 주의하자. 

ⓒ  원초적 본능 스틸컷

2. 각선미 망치는 ‘하이힐’ 
각선미를 부각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하이힐을 찾지만, 오히려 하이힐이 각선미를 망친다. 하이힐을 신으면 발을 변형시키고, 무릎관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하이힐을 신고 다니다가 넘어져서 발목을 삐고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다리가 휘어질 수 있다.

3. 다리 모양을 변화시키는 '다리 꼬기' 
많은 여성들이 앉을 때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꼰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한다. 특히 계속 한 쪽으로만 다리를 꼬게 되면 양쪽 다리의 모양이 달라져 각선미를 망친다. 따라서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르게 앉는 자세는 각선미를 지키는 데 필수이다. 

4. 척추 건강을 망치는 '나쁜 머리 위치' 
쇼파 팔걸이에 머리를 대고 누워 책을 보는 자세, 엎드려서 노트북 사용, 한쪽 팔에 머리를 기대는 자세 그리고 얼굴과 어깨 사이에 핸드폰을 두고 통화하는 자세는 척추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날씬하고 다리가 예뻐도 허리가 곧지 않다면 아름다운 몸을 만들수 없다.

ⓒ Benjamin J. DeLong/flickr 

5. 과한 근육을 만드는 ‘과격한 운동'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하체 비만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근육을 만드는 근력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다리를 주무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다리 근육이 풀리고,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6. 신체 내장기관을 피곤하게 하는 '찬음식'
우리 신체는 내장기관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찬 음식을 계속 먹으면 복부에 지방을 생성하여 열이 빼앗기는 것을 차단한다고 한다. 따라서 음식을 차게 먹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복부와 내장에 지방이 더 쉽게 쌓이게 된다.

7. 다리 압박하는 '스키니진'  
보기에는 예쁘지만 사실 스키니진은 다리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스키니진을 오래 입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종,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스키니진을 입은 날에는 꼭 다리를 주물러 피로를 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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