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밸런타인데이 맞아 '미니북' 넣은 한정판 출시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쁘띠북 러브 에디션'을 출시했다.

'쁘띠첼 디저트'를 구매하면 손바닥 크기의 세계 명작 소설 '쁘띠북'을 랜덤으로 준다는 소식에 인사이트 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해당 제품은 '쁘띠첼 디저트' 2개에 '쁘띠북' 1권이 랜덤으로 구성돼 있다.

2월에만 한정 판매하는 '쁘띠북 러브 에디션'을 놓치기 싫었기에 출시 소식을 듣자마자 가까운 마트로 달려갔다.

스윗롤 프레시밀크와 스윗푸딩 크림쇼콜라를 샀더니 <데미안>과 <위대한 개츠비>의 쁘띠북이 나왔다.

'쁘띠북 러브 에디션'을 구매하면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동시에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쁘띠북'까지 얻을 수 있어 2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쁘띠북은 쁘띠첼과 출판사 '문학동네'가 작년 말 디저트와 문학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선보인 것으로 세계 명작 소설 <노인과 바다>, <데미안>, <설득>, <위대한 개츠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총 5권으로 구성됐다.

달달한 디저트를 선택하며 랜덤 제품에 어떤 책이 들어있을지 기대하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다.

'쁘띠북 러브 에디션'은 스윗롤 크림쇼콜라, 스윗롤 프레시밀크,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스윗푸딩 밀크커스터드 등 총 4종으로 만날 수 있다.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제품의 가격은 스윗롤이 구성된 에디션은 4780원, 스윗푸딩이 구성된 제품은 3,580원(할인 매장 기준)이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