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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반 장치 분포도 표현한 세계지도

검색 엔진 '쇼단'의 창업자 존 매털리가 제작한 '인터넷 기반 장치들의 분포도를 표현한 세계지도'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Shodan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한 인터넷.

 

그런 인터넷이 지구에서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검색 엔진 '쇼단(Shodan)'의 창업자 존 매털리(John Matherly)가 제작한 '인터넷 기반 장치들의 분포도를 표현한 세계지도'를 공개했다.

 

8월 2일 공개된 이 지도는 전세계의 IP 주소와 기기 유형, OS 및 지역 등의 요소로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쇼단의 특성을 살려 인터넷상의 IP 주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국토 대부분에 인터넷이 연결된 선진국들은 그렇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비해 진한 붉은 빛을 뿜어내고 있다.

 

IT 강국 대한민국 또한 진한 붉은 빛을 뿜어내며 지구에서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존 매털리는 지도 제작에 데이터(IP 주소) 수집을 위해 5시간, 이미지 생성을 위해 12시간 총 17시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