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꿀피부 지켜줄 부위별 ‘여드름 관리법 7’

여름, 피부에 ‘뿔’이 나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여성들의 골칫거리로 자리 잡은 여드름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드름 관리법’ 7가지를 정리해 소개한다.

 

피부에 '뿔'이 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여름 내리쬐는 어마무시한 햇볕에 열 받은 피부는 여드름을 내보내며 골칫거리로 자리 잡는다.

 

여름철에도 '꿀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여드름 관리법 7가지를 소개한다.

 

피부톤을 울긋불긋하게 만들어 여성들을 패닉에 빠트리는 여드름에서 벗어나보자.

 

1. 이마

 

 

머리카락 등의 마찰로 자극받은 이마가 피지샘 활동을 늘리며, 왁스 등 헤어 용품 잔여물과 노폐물이 만나 여드름이 생긴다.

 

잠들기 전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없애기 위해 밤에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하다.

 

2. 코

 

 

얼굴 중에서 피지 분비량이 가장 많아 청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고 늘어나기 쉽다.

 

코만 잘 씻어도 70%는 완벽하게 씻은 것이니 꼼꼼하게 닦아주고, 쫀쫀한 모공을 위해 꼭 찬물로 마무리하자.

 

3. 볼

 

via Giphy

 

얼굴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볼은 모공수도 많기에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

 

세균이 많은 휴대전화를 가급적 깨끗하게 닦은 후 전화를 받고, 볼에 손을 대지 말자.

 

4. 턱과 목

 

 

각질이 잘 탈락되지 않아 모공이 막히기 쉬워 트러블이 생긴다.

 

여성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생리 주기에 따라 이 부위에 여드름이 생기는데, 이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흉터를 막을 수 있다.

 

5. 가슴

 

 

브래지어가 가슴을 꽉 조이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땀 배출이 쉽지 않다.

 

브래지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가 목걸이 등 장신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6.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이어서 피지로부터 등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힘드니 샤워할 때 꼼꼼히 씻자.

 

등으로 열이 잘 모이기 때문에 열량이 많은 패스트푸드보다는 가벼운 채소가 좋다.

 

7. 엉덩이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통풍이 되지 않는 속옷 때문에 피지가 잘 배출되지 않아 모공을 막는다.

 

땀을 흡수해주고 통풍이 잘 되는 면 팬티가 좋으며 샤워할 때 깔끔하게 씻자.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