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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고향길, 껌 씹고 잠 깨서 안전운전하세요"

18일 롯데제과는 귀성길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푸드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롯데제과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손을 걷어붙인다.


18일 롯데제과는 추석을 맞아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졸음방지 캠페인은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과 초콜릿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화물차공제조합,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손해보험협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기흥 휴게소, 김포 톨게이트, 시흥 하늘 휴게소, 군자 톨게이트, 화성 휴게소, 이천 휴게소, 구리 휴게소 등 7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자일리톨껌과 드림카카오닙스(초콜릿)를 나눠줄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졸음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귀성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졸음방지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