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주려고 샀다가 내가 영업 당한 마성의 '홈플러스 안마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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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의자에 앉아 조금만 집중해도 금세 딱딱해져 가는 내 어깨.

근육이 돌처럼 단단히 뭉친 것은 물론, 하루 종일 쌓인 피로를 어깨 위에 그대로 올려놓은 듯한 기분까지 든다.

누구에게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비싼 안마기를 살 여유도 없는 노릇.

이 같은 사람들을 위해 간편함, 경제성, 탁월한 성능 이 세 가지 모두를 갖춘 안마기가 나와 추석 선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홈플러스

이 안마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쿠션 형태로 제작됐다.

게다가 효과는 말할 것도 없다. 뭉친 어깨를 젤리같이 부드럽게 풀어줘 자식들 손 마사지가 필요하다던 부모님 선물로도 제격이다.

이처럼 한번 사용하면 중독성이 강해 ‘마성의 안마쿠션’이라 불린다는 그 정체는 바로 홈플러스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다는 ‘원터치 유무선 안마쿠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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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인 ‘원터치 유무선 안마 쿠션’은 LED 온열 기능, 내장형 마사지 볼, 15분 자동타이머,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효과를 주는 '360도 회전 방식 지압'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가정용 어댑터는 물론 즉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한 차량용 시거잭도 포함돼있어 장거리 운전 시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이며, 유선 충전 후 선 없이도 최대 90분까지 사용이 가능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곡선 형태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목, 어깨, 허리 등 어느 부위든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안마기 뒷면 스트랩이 있어 자동차 시트나 의자 등에 고정시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유무선 원터치 안마쿠션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34,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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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동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과 손잡고 6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추석 명절 시즌에 맞춰 안마 쿠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값비싼 안마의자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효도가전 및 소확행 아이템을 만나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원터치 유무선 안마쿠션’ 외에도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다양한 쿠션들도 선보이며,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