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임직원, 추석 연휴 앞두고 홀몸 노인 가정 방문해 '송편 선물'

사진 제공 =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홀몸 노인 가정에 송편 선물 전달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인근 100가정 방문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JB금융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송편 선물을 전달했다.

18일 JB금융그룹은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홀몸 노인 100가정을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편 선물을 받은 김순임(79) 할머니는 "찾아올 가족도 친척도 없어서 추석을 외롭게 보낼 줄 알았는데 외로운 노인을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편과 과일을 가져다주니 마음이 한결 놓이고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선물인데 찾아뵌 어르신들이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제 스스로 더 큰 행복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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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추석 명절 앞두고 송편·과일·생필품 전달 

JB금융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송편과 과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꾸러미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이번 추석 연휴엔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를 찾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송편과 생필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송편 선물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JB금융그룹은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군산의료원과 함께 저소득층 진료비를 위해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사회공헌 및 의료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군산 금강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