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건강식' 나눔 봉사

사진 제공 = 광주은행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추석 앞두고 어르신 700여명 초청건강식 비롯한 송편 등 명절 음식 대접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광주은행이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11일 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11시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 700여명에게 건강식을 비롯한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이 같은 배식봉사 외에도 설거지와 식당청소 등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과 서구지역 지점장,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도 뜻깊은 자리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 =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무더웠던 올 여름을 보내면서 초복·중복·말복 때 마다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건강식 배식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광주의 구별로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광주은행은 오늘까지 총 7차례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식사를 대접해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정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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