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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부터 애플 '아이폰XS-XS맥스-XC' 직구로 살 수 있다"

이탈리아 IT전문 매체인 아이폰이탈리아는 애플이 이르면 오는 21일부터 구매자에게 신형 '아이폰'을 배송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Twitter 'AppleiDesigner', 'venyageskin1'


아이폰이탈리아가 해운회사로부터 입수한 정보애플, 오는 21일 부터 구매자에게 '아이폰' 배송 전망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애플이 오는 21일부터 구매자에게 아이폰을 배송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직구족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IT전문 매체인 아이폰이탈리아가 한 해운회사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이르면 21일부터 배송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해운회사의 사내 메시징 시스템 내용을 찍은 사진을 근거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는 21일 평소보다 많은 제품이 전달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PhoneItalia / appleinsider.com


21일의 배송될 제품 수량은 5,697개로 오는 25일~27일 배송될 수량보다 약 2배가량 많다.


앞서 지난 11일 IT매체인 애플인사이더도 아이폰이탈리아가 입수한 해운회사의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애플인사이더는 해당 사진이 찍힌 곳은 실제로 애플의 제품을 운송하는 회사가 맞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진 속 게재된 날짜가 배송 날짜인지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EverythingApplePro'


외신, 언팩 행사 끝나고 9일 후부터 배송될 가능성신형 '아이폰' 3종·'아이워치'·'아이패드' 등 공개


앞서 다수 매체는 소비자들이 애플의 신형 아이폰을 오는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가 끝난 후로부터 약 9일 뒤다.


애플은 언팩 행사를 한국 시간으로 오는 13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다수 외신은 애플이 처음으로 트위터를 통해 처음 생중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례행사에서 애플은 신형 '아이폰' 3종, '아이워치', '아이패드' 등을 공개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인사이트Apple iDesigner / YouTube 'EverythingApplePro'


애플, '아이폰XS' 시리즈와 보급형 '아이폰XC' 공개 유력한국 시간으로 오는 13일 새벽 2시 애플 '언팩' 생중계


업계의 소식대로라면 애플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한 5.8인치 '아이폰XS'와 6.5인치 대화면 OLED 패널의 아이폰XS 맥스, 그리고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장착한 '아이폰XC'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XS' 시리즈에는 '골드' 색상이 입혀질 예정이며, '아이폰XC' 모델에는 6가지 색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X'C 모델에 적용된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레드', '스파이시 오렌지', '코발트블루', 그리고 '블랙'과 '화이트'라고 알려졌다.


애플의 신제품은 모두 지난 '아이폰X' 모델처럼 홈버튼이 없을 것이며 지문인식 대신 페이스ID(안면인식)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애플 보급형 모델 '아이폰XC' 색상 / Twitter 'Slashle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