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착한 나눔에 동참하는 캠페인 'A MORE Beautiful Day' 전개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73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임직원 1,250여 명과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10일 아모레퍼시픽은 전사 임직원과 함께 나눔 활동 캠페인 'A MORE Beautiful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6개 해외 법인에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착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날인 'A MORE Beautiful Day (ABD)'로 정하고, 나눔의 의미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활동에서 특히 여성과 교육에 중점을 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 국제개발협력기구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했다.

생계를 잇기 위해 어두운 밤에 공부하는 말라위 어린이를 위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책가방없이 보자기나, 비닐에 책을 넣어 등교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에코백 물감으로 페인팅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작년에 '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commitment), '20 by 20'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