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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브원과 스타트업 지원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서울 도곡동 소재 서브원 강남빌딩에서 LG그룹의 종합 서비스 기업 서브원과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사이트신한은행 권태엽 본부장과 서브원 황준오 상무 기념 촬영 모습 / 사진제공 = 신한은행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신한은행이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서브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도곡동 소재 서브원 강남빌딩에서 LG그룹의 종합 서비스 기업 서브원과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래그원'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인근 영업점과 매칭을 통한 신속한 금융상담, 본부부서와 연계한 세무 · 회계 · 법률 분야 컨설팅, M&A 자문 등 입주 기업들이 필요로 할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서브원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유사 분야 기업 간의 협업 및 네크워킹을 지원할 수 있는 서포티브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1호점을 도곡동 소재 서브원 강남빌딩 3개층에 오픈했다.


신한은행 권태엽 본부장은 "신한은행은 대기업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창업기업에 최적화된 업무공간과 함께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신한은행은 250여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