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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바쁜 직장인 위해 퇴직연금 모바일 서비스 24시간 운영

신한은행은 최근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 IRP 신규'와 퇴직연금 '보유상품 변경' 업무를 모바일 뱅킹에서 24시간 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한은행


직장인 위해 24시간 서비스 첫 도입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해 고객 서비스를 높였다.


신한은행은 최근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 IRP 신규'와 퇴직연금 '보유상품 변경' 업무를 모바일 뱅킹에서 24시간 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24시간 가능해진 모바일 뱅킹 개인형 IRP 신규와 보유상품 변경은 은행 영업일에만 가능해 심야 시간대에는 처리할 수 없었다.


이에 신한은행은 개인형 IRP 신규는 지난 6일부터, 퇴직연금 보유상품 변경 업무는 오는 13일부터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대부분인 직장인들이 퇴근 이후나 휴일에도 본인의 퇴직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24시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심야에도 개인형 IRP 가입·퇴직연금 상품 변경 가능


이번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신한은행은 적립금·수익률·운용상품 현황 조회, 본인 부담금 입금 등을 포함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들을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해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퇴직연금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연중무휴 신한 IRP'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형 IRP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운용 자산으로 타깃데이터펀드(TDF)를 선택한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