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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토위크', 내달 19일 개최 앞두고 다채로운 세미나 진행

자동차 부품부터 정비, 튜닝까지 자동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다채로운 세미나를 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토위크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자동차 부품부터 정비, 튜닝까지 자동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다채로운 세미나를 연다.


7일 전시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오토위크'가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 부품, 튜닝 등 전문 분야 전시를 비롯해 캠핑카와 트레일러, 전기차 및 스마트모빌리티 특별관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오토위크에서는 글로벌 튜닝 트렌드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입차 정비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와 전문가 양성 및 업계 발전을 위한 기능대회 및 취업박람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토위크


주요 세미나로는 내달 19일에 진행되는 '한ㆍ유럽 자동차 튜닝 국제 세미나'가 마련됐다.


유럽자동차튜닝협회 헤럴드 슈미트크(Harald Schmidtke) 부회장이 연사로 참여하며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튜닝 시장의 동향과 전망 및 국내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경북보건대 이석진 교수의 '수입 자동차 정비에 관한 기술 교육 세미나'와 함께 세계적 도장 관련 기업인 3M-페스툴, 엑솔타가 함께하는 '최신 자동차 보수도장 트렌드 세미나'도 계획되어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1홀 상담회장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러시아 등 20여개국 해외 유력 바이어사가 참여해 국내 업체들의 수출 및 해외 유통채널 확장에 관한 상담이 진행된다.


자동차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 위해 자동차 A/S(정비ㆍ튜닝) 취업박람회도 진행돼 맞춤형 일자리 매칭, 현장 면접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차량 정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갈고 닦은 정비 실력을 겨루는 정비기능 경진대회와 차체 수리 민간기능대회가 개최된다.


자동차 튜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제6회 튜닝카 경진대회'는 100대 이상의 화려한 튜닝 차량이 전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20일과 21일 주말 양일 동안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가며 랩타임을 겨루는 오토크로스 짐카나 챔피언쉽과 전문 드라이버의 드리프트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드리프트 쇼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토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