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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본다는 '빨간맛'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트랙스는 쉐보레 고유의 견고한 감성을 유지하며 드라이빙과 안전을 최고의 강점으로 삼아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지평을 열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GM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현대차 '코나', 기아차 '니로', 스토닉,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 등등.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소형 SUV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쌍용차의 티볼리가 2015년 1월 출시 이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쌍용차의 재기를 이끌었고, 현재는 현대차의 코나(2017년 6월 출시)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이 두 차량에 앞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첫 시작을 알린 차량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바로 한국GM 쉐보레의 '트랙스(2013년 출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GM


트랙스는 쉐보레 고유의 견고한 감성을 유지하며 드라이빙과 안전을 최고의 강점으로 삼아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지평을 열었다.


지금은 타사 신규 SUV 차종에 밀려 판매량이 줄긴 했지만 한국GM이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쉐보레 차중 유일하게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것은 사실이다.


그런 트랙스가 새 모델을 출시했다. 더 뉴 트랙스의 레드라인 에디션이다.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은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을 채택해 엣지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GM


또 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가 적용됐고, 사이드 미러 커버를 블랙 컬러로 마무리됐다. 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레드 컬러의 포인트 라인이 적용됐다.


2015 북미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된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레드 액센트가 포함된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라이데이터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 레드 컬러 레터링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차종별로 추가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트랙스와 말리부, 카마로, 트래버스, 콜로라도를 포함 9개 쉐보레 제품에 폭넓게 적용되며 브랜드의 새로운 대표 스페셜 에디션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라인 에디션은 국내에서는 더 뉴 트랙스에 최초로 적용됐다.


레드라인 에디션은 더 뉴 트랙스 LT코어 트림과 프리미어 트림에 제공되며,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새틴 스틸 그레이 외장 색상 모델에 적용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GM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가격은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176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361만원이며, 1.6리터 디젤 모델 ▲레드라인 LT코어 2,422만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548만원이다.


한편 한국GM은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22만원 상당의 보스 무선 이어폰을 출고 기념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