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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도 배달가능"…CJ푸드빌, 음식배달앱 우버이츠와 파트너십 체결

앞으로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음식을 음식배달 앱 '우버이츠'를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푸드빌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CJ푸드빌 인기 레스토랑 음식들을 이제 배달받아 집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게 됐다.


5일 CJ푸드빌은 음식배달 앱 우버이츠와 제휴 협약을 체결, 앞으로 우버이츠를 통해 CJ푸드빌 음식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은 빕스,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주스 솔루션 등 CJ푸드빌 주요 외식 브랜드를 모두 우버이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빌은 국내 1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CJ푸드빌은 국내를 넘어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 400여개 매장에서도 우버이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푸드빌 


쟝마크 세레이쏠 우버이츠 아시아 영업총괄 대표는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기업인 CJ푸드빌과 사업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CJ푸드빌이 보유한 다채로운 레스토랑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우버이츠를 통해 한 번의 탭으로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버이츠는 숨은 맛집과 소문난 레스토랑의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음식 배달앱이다.


작년 8월 처음 출시된 우버이츠는 서울 강남구, 이태원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최근엔 관악구, 마포, 서대문, 송파구, 종로구 지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추후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


우버이츠를 통한 주문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다. 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11시이며 용산구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