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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 누적 다운로드 '2천만건' 돌파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가 누적 다운로드 수 2천만건을 달성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토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가 누적 다운로드 수 2천만건을 달성했다.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자사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8월 누적 다운로드 1천만 돌파 이후 1년 만이다.


지난 2015년 2월 출시된 토스는 공인인증서 없이 30초 내에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간편 송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현재 누적 송금액은 23조에 달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토스


토스는 간편 송금서비스와 더불어 모든계좌/카드조회, 무료신용등급조회/관리, P2P 투자 및 펀드소액투자, 해외주식투자, 카드 및 보험조회 서비스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종합 금융서비스로 성장했다.


지난해 글로벌컨설팅기업 KPMG와 핀테크 투자사 H2 Ventures가 선정한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한국기업 최초로 3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투자사 싱가포르투자청(GIC), 세콰이어차이나로부터 4천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액 1,300억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토스


토스 이승건 대표는 "2천만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지기까지 토스를 사랑해주신 사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토스 앱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최고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스는 올 하반기 중 시중 금융기관과 연계해 적금, 마이너스통장, 체크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