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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추석 맞아 '의성마늘' 풍미 더한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 리뉴얼 출시

롯데푸드가 추석을 맞아 의성마늘의 은은한 풍미를 더한 떡갈비·동그랑땡·너비아니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푸드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추석 선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롯데푸드가 의성마늘을 활용한 명절음식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4일 롯데푸드는 '의성마늘 떡갈비', '의성마늘 동그랑땡', '의성마늘 너비아니' 등 롯데 떡갈비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 떡갈비 제품은 지난 설 동안 매출이 평소 대비 230% 상승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 3종은 깊은 풍미의 의성마늘을 더하고 형태를 고급화해 명절 선물 활용도를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손으로 빚은 듯한 모형이다. 세 가지 제품 모두 강한 압력으로 찍어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3D 성형기로 부드럽게 형태를 빚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 자연스러운 형태를 갖고 있어 다른 전통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려 명절 음식에 활용하기 좋다.


모양뿐 아니라 맛도 더욱 풍부해졌다. 알이 굵고 맛있기로 소문난 의성마늘을 다져 넣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더했다. 


대표 제품인 '의성마늘 떡갈비'에는 굵게 썬 돼지고기, 곱게 다진 갈빗살을 간장 양념장에 재워 도톰하게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의성마늘 동그랑땡'은 굽는 방식을 달리했다. 오븐에 한번 굽고,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풍부한 육즙을 살렸다.


여기에 푸짐하게 들어간 돼지고기와 의성마늘, 깻잎, 대파, 양파, 양배추, 당근 등 6가지 채소를 함께 빚어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의성마늘 너비아니'는 얇게 저민 고기에 갖은양념을 더하여 직화 석쇠구이 방식으로 구워 불맛을 살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떡갈비, 동그랑땡, 너비아니는 더 깊어진 맛과 손으로 빚은 듯한 모양으로 명절상 위에서 다른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편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데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