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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반등...8.69포인트 오른 2315.72로 마감

4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한 2315.72로 장을 마감했다.

인사이트뉴스 1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4일 코스피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


이날 전일보다 1.93포인트 오른 2308.96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넓혀 8.69포인트(0.38%) 상승한 2315.72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다시 '사자'로 전환한 외국인이 146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5억 원, 62억 원씩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1.91%), 의약품(+1.69%), 종이·목재(+1.46%), 기계(+1.43%) 등이 상승했으며 음식료업(-1.46%), 철강·금속(-0.80%), 운수창고(-0.75%), 전기가스업(-0.38%) 등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대장주 삼성전자(+0.42%)를 비롯, 셀트리온(+4.87%), 현대차(+1.20%), SK하이닉스(+0.74%), NAVER(0.13%) 등이 상승했고 한국전력(-1.16%), POSCO(-0.94%), 삼성바이오로직스(-0.42%), LG화학(-0.1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43포인트(1.28%) 급등하며 827.27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659억 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4억 원, 888억 원씩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6원 오른 1114.9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