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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 거위털 듬뿍 들어가 더 부드럽고 따뜻해진 2018 FW 신제품 출시

침구업계 1위 알레르망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해 기존보다 더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신상 침구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알레르망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국내 침구업계 1위 브랜드로 꼽히는 알레르망이 가을을 맞이해 신상 침구를 내놨다.


4일 알레르망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패턴과 텍스처를 알레르망의 감성으로 표현한 2018 FW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침구 업계 트렌드인 모던 & 내추럴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마블링과 대리석 등 주위에서 얻을 수 있는 무늬와 감촉을 어반 시크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알레르망


신상 침구는 지난 시즌 보다 라인업은 물론 컬러 또한 다양해졌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에 심플함이 돋보이는 '레볼로'가 있으며 모던한 스트라이프와 거칠지만 시크한 원단의 패턴을 활용한 '햄튼', 수채화 느낌의 내추럴한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프레지오'가 있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프레스티지 라인의 '울트라 X-커버'다.


해당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240g 가벼워졌고, 실크처럼 몸에 착 감기는 부드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알레르망


또한 폴란드산, 시베리아산, 헝가리산 등 세계 3대 명품 구스를 사용, 뛰어난 보온성과 열 발산 차단력을 자랑한다.


최고급 사양답게 무게 역시 다른 구스 제품보다 가볍지만 보온성은 뛰어나다는 게 알레르망 측 설명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2018 FW 신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소재 울트라 X-Cover, 4면 무봉제 특허기술로 만든 구스 제품으로 올 가을, 겨울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꾸준히 매출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알레르망 2018 FW 신제품은 전국 알레르망 대리점과 직영점 및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