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IFA 2018] 로봇 '클로이 수트봇' 살펴보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LG전자를 이끌고 있는 대표이사 조성진 부회장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 기자간담회에서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FA 2018' 전시장 LG전자 부스에서 'LG 클로이 수트봇' 살펴보는 조성진 부회장 / 사진제공 = 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로봇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해 로봇 사업을 차별화하겠다"


LG전자를 이끌고 있는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조성진 부회장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 기자간담회에서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조성진 부회장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기자간담회에서 "오래전부터 로봇 분야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로봇과 AI, 빅데이터가 연계되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기업이 생활, 상업용,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다 하는 경우는 LG전자 말고는 없다"며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FA 2018' 전시장 LG전자 부스에서 '씽큐 존' 체험하는 조성진 부회장 / 사진제공 =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은 또 "앞으로도 업체 특성에 따라 더 활발하게 M&A 또는 협업을 해나갈 것"이라며 "로봇 쪽은 올해 연말 사람이나 조직 부분이 많이 보강될 것"이라고 AI와 로봇 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조성진 부회장은 'IFA 2018' 개막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으로 당신은 더 현명해지고, 삶은 더 자유로워집니다'라는 주제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조성진 회장은 'IFA 2018' 개막 기조연설을 끝마친 뒤 'IFA 2018' 전시장 내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LG 클로이 수트봇'을 살펴보는 등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한 로봇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보였다.


'IFA 2018'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로서 지난달 31일부터 개막했으며 오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혁신기술 향연을 펼친다.


인사이트'IFA 2018' 전시장 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둘러보는 조성진 부회장


인사이트'IFA 2018' 전시장 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둘러보는 조성진 부회장


인사이트'IFA 2018' 전시장 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둘러보는 조성진 부회장 / 사진제공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