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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이부진, 명품 브랜드 '디올'과 손잡고 팝업스토어 연다

신라면세점이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Dior)'과 협업해 인천공항 팝업 매장을 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라면세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신라면세점이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Dior)'과 협업해 인천공항 팝업 매장을 연다.


3일 신라면세점은 이날부터 신라면세점 인천 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디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매장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선별해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게 되면서 신라면세점만의 차별성을 내세우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매장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팝업 매장을 통해 원하는 콘셉트로 구성한 독립된 공간에서 주력 제품을 위주로 선보일 수 있다.


또 고객은 팝업 매장 전용 사은품, 고객 체험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브랜드와 고객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


디올 팝업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디올에서 새롭게 출시한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17종을 선보인다.


가을 색감이 짙게 밴 매장 내부는 새로 출시한 제품의 특징과 디올의 감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레드와 블랙 컬러의 조합은 디올이 가진 세련미를 한층 더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올 공식 홈페이지


디올은 신제품과 모든 립 제품을 매장 중앙에 배치해 고객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팝업 매장에서는 각인 서비스, 포장지 문구 서비스, 매직미러, 디지털포토 월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인 서비스는 제품 구매 시 구매한 화장품에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각인해주는 서비스로 나만의 제품을 가질 수 있다.


포장지 문구 서비스는 특별한 선물 포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포장용 리본에 원하는 문구를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올 공식 홈페이지


매장 한쪽에서는 실제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도 화면을 통해 실제 화장을 한 듯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직 미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전문가들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고 찍은 사진을 바로 SNS에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 월'도 운영한다.


이번 디올 팝업 매장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운영하며, 신제품 '울트라 루즈'의 특징을 살린 팝업 매장은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후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