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들야들한 식감으로 '삼겹살 덕후' 입맛 저격한 편의점 신상 '차슈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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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 호황기를 맞았다.

백종원 도시락, 혜자 도시락 등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를 끌었던 제품 말고도 최근에는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편의점 업계는 새로운 도시락을 계속해서 출시하는 추세다.

이런 와중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최근 차슈덮밥 도시락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세븐일레븐은 삼겹살을 이용해 만든 부드러운 차슈가 듬뿍 든 차슈덮밥을 출시했다.

가격이 4,500원인 해당 제품은 바비큐 양념과 흰 쌀밥을 비벼 함께 먹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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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는 반찬으로는 산고추절임과 계란 반쪽이 들어갔다. 해당 제품은 반찬을 빼고 챠슈가 올려진 밥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

총 칼로리는 665kal로 편의점 도시락 치고는 비교적 양호하다는 평이다.

차슈덮밥이 출시되자 누리꾼들은 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삼겹살이 매우 부드러워 먹기 편했다는 의견과 양념이 적절하게 짠맛이 나 밥과 비벼먹으면 간이 잘 맞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누리꾼들은 육식을 즐겨먹는 사람이라면 해당 차슈 덮밥을 꼭 먹어보길 추천했다. 

한 누리꾼은 "고기 비린내가 살짝 났지만 음료수와 함께 먹으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삼겹살로 만든 차슈덮밥으로 한 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며 "집에서 맛있는 차슈덮밥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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