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 '모찌' 달콤싸름한 '말차'에 퐁당 빠트려 먹는 편의점 신상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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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말차퐁떡'이 녹차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세븐일레븐 신제품 '말차퐁떡'을 먹어본 후기가 잇달아 올라왔다.

후기와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는 순간, 연초록 수프와 하얀 떡의 비주얼이 벌써 궁금증이 일으킨다. 말차퐁떡은 어떤 맛일까.

후기에 따르면 말차 수프에 떡을 부어 떠먹으면 달콤 쌉사름한 맛이 입안 가득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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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쌉싸름한 맛이 더해져 기분 좋은 달콤함이 특징인 수프와 쫀득쫀득한 식감의 떡이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고 평가했다.

포장 용기를 참고하면 해당 제품의 말차 수프는 '포타주'라고 칭해지는데, 이는 프랑스 요리에서 농도가 짙고 불투명한 수프를 일컫는 것이다.

실제 '말차퐁떡'을 먹어본 누리꾼들은 "말차의 진한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을 만큼 든든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만족스러운 맛에 비해 먹는 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그저 스프를 밀봉시킨 비닐을 떼어넨 뒤 따로 포장된 떡을 넣기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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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함께 숟가락도 동봉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디저트를 즐기기 좋다.

특히 말차퐁떡은 다른 디저트와 비교해 열량이 215kcal로 낮은 점 역시 눈길을 끈다.

달콤하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말차퐁떡'은 어떨까.

가까운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단돈 3,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