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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300개 준비" 신세계, 강남권 두번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

신세계는 서초구 내곡열린문화센터 1층에 희망장난감도서관 서초 2관(74호점)을 지난달 31일에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신세계는 서초구 내곡열린문화센터 1층에 희망장난감도서관 서초 2관(74호점)을 지난달 31일에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서초 2관은 서울 지역 9번째 희망장난감도서관으로, 강남권에서는 두번째로 개관하는 아동 친화 시설이다.


희망장난감도서관 서초 2관은 총 89.3㎡(27평)로 150여종, 300여점의 장난감이 구비됐다.


이외에 시간제보육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사이트8월 31일 서울 서초구 내곡열린문화센터 1층에서 진행한 개관식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왼쪽 여섯번째), 박주형 센트럴시티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했다. / 사진 제공 = 신세계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장난감도서관 서초 2관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년에 개인 1만원으로 저렴하다.


신세계 관계자는 "서초 2관 입지가 청계산입구역에서 도보 15분내에 위치하며 인근의 초등학교와 1,400세대의 아파트 단지와도 인접해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미취학 아동들의 다양한 장난감 놀이는 물론 장난감 대여도 가능한 복합 놀이공원이다.


신세계는 서초 2관을 포함해 전국에 총 74개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85만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