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NH농협은행,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 실시

NH농협은행은 임직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NH농협은행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나섰다.


지난달 30일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주재승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소재 구로파랑새나눔터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그간 퇴근 후 틈틈이 배워온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와 '친구되기 체조'를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준비해온 올원뱅크 캐릭터 인형과 간식을 선물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공헌활동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총 1,093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하며 7년 연속 사회공헌 부문 은행권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은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 비용을 지출해왔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한해 동안은 2,571회에 걸쳐 6만 2,6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