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신선애 작가 개인전 '플로팅 로맨스' 진행

사진 제공 = 켄싱턴 제주 호텔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따뜻한 위로가 담긴 신선애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30일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이 '제1갤러리'에서 신선애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신선애 작가의 '플로팅 로맨스'전은 린넨과 패브릭 위에 그려낸 환상적 순간을 담고 있다.

신 작가는 자신이 그 공간을 생각할 때 익숙하지만 낯선, 현실에 존재하지만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뤄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삶의 위로를 건넨다.

사진 제공 =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의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특히 '2018 제주 호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중심으로 매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호텔 내 200여 점의 작품들을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투어'도 진행된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진행되는 신선애 작가 개인전을 비롯한 기타 전시회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