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31만원 특가" 비발디파크, 2018/19 시즌권 판매

사진 제공 = 비발디파크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올 겨울 특가 시즌권을 내놓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위메프, 티몬, 지마켓, 옥션, 11번가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시즌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특가권은 31만원, 여성권과 소인권은 각각 29만원과 17만원이다.

비발디파크는 스키와 보드 꿈나무 육성을 위해 대인권을 구매하면 10세 이하(2009년생부터) 자녀에게 시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즌권은 주중객실 우대권 4매, 오션월드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우대권 1매, 스키·워터파크·스노랜드 50% 할인권 3매(1매 4인 이용)를 포함한다.

2014/15시즌부터 한 번이라도 스키 시즌권을 구매한 이들이 특가권을 재구매할 경우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비발디파크가 보유한 최신 스키와 보드 장비를 대여하는 '프리렌탈권'은 17만원에 판매한다. 대명리조트 D멤버스 회원에 한하며, 대명리조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만 살 수 있다.

사진 제공 = 비발디파크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특가 시즌권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권을 구매한 고객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스키, 스노보드를 체험하며 교육과 레포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에듀스키강습도 기획했다.

유소년층의 동계스포츠 체험 문턱을 낮추고 스키, 스노보드를 유익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2014년부터 스키학교에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스키강사들을 초빙해 영어 스키 강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명리조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스키, 스노보드 꿈나무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캠프를 열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관심이 높아진 동계스포츠 설상 종목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