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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진화된 S펜!"…삼성 야심작 '갤럭시노트9' 오늘(24일) 국내 정식 출시

스마트 S펜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야심작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드디어 국내 정식 출시된다.

인사이트

CNET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만든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드디어 국내 정식 출시된다.


24일 삼성전자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노트9'을 이날부터 전 세계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아온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와 태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동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또 다음달인 9월 초까지 120여개국에 차례로 '갤럭시노트9' 출시를 확대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본격 출시된 '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BLE)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와 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한다.


인사이트CNET 


또 6.4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10n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등으로 역대 최강의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기상 악화로 인한 고객과 매장의 안전과 512GB 모델 판매 증가에 따른 재고 부족 등을 고려해 사전 개통 기간을 당초 25일에서 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노트9'을 개통 고객 전원에게는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키지를 제공한다.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게임 아이템 쿠폰,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인사이트Gadget Guy


'갤럭시노트9은 국내에서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3가지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512GB 모델이 135만 3천원, 128GB 모델이 109만 4,500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출시를 맞아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대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갤럭시 팬 파티'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바이산 코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올해 상반기 '갤럭시S9' 판매 부진을 딛고 도약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