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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가수 겸 배우 박형식 모델 캐스팅···칠성사이다 새 광고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을 칠성사이다 새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광고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을 칠성사이다 새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광고를 선보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박형식을 캐스팅해 '당신의 하루에 청량함이 가득하도록'이라는 콘셉트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즐기는 칠성사이다만의 청량함을 경쾌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전달하기 위해 화면분할기법을 적용해 톡톡 터지는 탄산의 느낌을 시각, 청각적으로 표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시원하고 깔끔한 영상미를 통해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칠성사이다를 마시는 청량한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드라마 '슈츠',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으며 호감형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형식이 칠성사이다가 추구하는 청량함과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특히 이 광고는 지난 68년간 대한민국 국민 탄산음료로 자리매김한 칠성사이다의 핵심 가치인 '맑고 깨끗한' 맛과 브랜드 이미지에 도시 속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청량함'의 가치를 더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칠성사이다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맑고 깨끗한 칠성사이다'의 맛과 이미지를 알리고자 했다"면서 "이번 광고는 칠성사이다가 도시 일상에서 갈증을 해소하는 청량한 존재,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탄산음료로 소비자 곁에 감성적으로 다가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광고와 함께 모델 박형식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