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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2년 3개월 만에 새 앨범 'Sweetener' 발매

아리아나 그란데가 'Dangerous Woman' 이후 2년 3개월 만에 네 번째 정규 앨범 'Sweetener'를 발매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버설뮤직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정규 앨범 모두 플래티넘 달성에 빛나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네 번째 정규 앨범 'Sweetener'를 발매했다. 


지난 8월 17일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Dangerous Woman' 이후 2년 3개월 만에 네 번째 정규 앨범 'Sweetener'를 발매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발생한 맨체스터 테러 공격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앨범은 어둠 속에서 밝은 에너지와 빛을 찾는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때문에 앨범명 'Sweetener' 역시 상황을 유쾌하게 만들고 누군가의 삶에 빛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버설뮤직


리아나 그란데의 네 번째 정규 앨범 'Sweetener'는 첫 싱글 'no tears left to cry'를 포함하여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피처링한 'blazed',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참여한 'the light is coming', 파격적인 제목과 뮤직비디오로 큰 화제를 모은 'God is a woman'을 포함한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풍부한 성량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breathin'과 미시 엘리엇이 피처링에 참여한 'borderline' 약혼자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노래 'pete davidson' 등 총 15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꾸렸다.


지난 4월에 발매한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 'no tears left to cry'는 발매와 동시에 88개국 아이튠스 차트 1위와 빌보드 HOT 100 차트 3위를 차지하며, 미국 레코드 산업 협회(RIAA) 플래티넘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버셜뮤직


두 번째 선공개 싱글 'God is a woman'의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8,500만을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여왕의 귀환을 기다리는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최고의 팝 뮤직비디오, 최고의 시네마토그래피, 최고의 비주얼 이펙트 등 2018 MTV VMA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앨범 'Sweetener'는 8월 17일 디지털로 먼저 발매되었으며 곧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니버셜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