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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금카' 강화 도전했다 '13번' 연속 터트리고 눈 돌아간 감스트

'넥슨의 아들'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TV BJ 감스트가 피파온라인4(피파4) 강화를 13번 연속 실패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넥슨의 아들'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TV BJ 감스트가 피파온라인4(피파4) 강화를 13번 연속 실패했다.


지난 13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파4 본캐 비밀의 금카 4명 영입'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9,100만여 BP를 자금으로 마련한 감스트는 "장신팀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강화는 아니고 키 큰 금카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전했다.


금카는 피파4에서 강화 단계가 8등급 이상인 선수를 뜻하는 말이다. 카드의 색깔이 금색이어서 금카라고 불린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그런데 금카 매물을 찾던 감스트의 눈에 저렴한 7카 매물이 들어왔다.


한 단계만 성공하면 금카가 되는 상황. 왠지 될 것 같은 기분을 느낀 그는 해당 카드를 충동 구매했다.


하지만 곧바로 시도한 강화의 결과는 실패였다. 감스트는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또다시 강화에 도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카드가 세 번 연속 터지자 흥분한 감스트는 소리를 지르며 다른 카드를 선택해 금카 도전에 나섰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그러나 이 선수 역시 감스트의 바람을 외면했다.


카드는 계속 터졌고, 9회 연속 강화에 실패한 상황에서 한 시청자가 "야오밍 8카 판다"는 드립을 던지자 분노한 감스트는 "저 XX 강퇴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미 눈이 돌아간(?) 감스트는 선수를 바꿔가며 단 한 장의 금카를 위해 도전했지만 결과는 13회 연속 실패였다.


넥슨의 아들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은 안타까운 결과. 하지만 그는 며칠 뒤 이승우 '10카' 도전에 성공하며 13회 연속 실패의 아픔을 씻어냈다.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