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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글로벌 환경학교 '지구오형제' 행사 개최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달성군에 자리한 비슬산 수련원에서 지역 초등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지구오형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 깊은 글로벌 환경학교를 열었다.


9일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는 이날부터 양일간 대구 달성군에 자리한 비슬산 수련원에서 지역 초등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지구오형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지구오형제'는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와 ㈜ 한화·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기획한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지구오형제'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초등학생들이 토지와 태양, 수질, 기후, 생태계로 상징되는 지구 오형제의 이슈를 중심으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및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첫날 행사는 환경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조별 레크레이션과 환경문제 스토리텔링, 자연지키기 미션활동,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한화손해보험 계열사 임직원 봉사자와 지역내 대학생 멘토 50명은 지구촌 환경 문제에 대한 이슈에 대해 학생들과 공감하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서약식도 마련했다.


삼육초등학교 김혜주(12) 양은 "환경학교에서 체험한 다양한 미션이 흥미로웠고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 생활을 하면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혀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한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는 아이들에게 지구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글로벌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지역 한화 계열사들이 진행하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