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마트 환경가전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 'Wi School 3기' 수료식 성료

코웨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라이프 케어기업 코웨이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1일 코웨이는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코웨이 Wi School(위 스쿨)'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은 Wi School을 통해 준비해 온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코웨이 Wi School'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마케팅·디자인·연구 등 각 분야의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쳥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 날에는 약 150여 명의 3기 교육생들이 참석했으며 그 중 6개 팀이 Wi School의 총 6회 교육과 집중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스마트 환경가전 분야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사진 제공 = 코웨이

'가정용 IoT 무인택배보관함(WECS)', 'IoT 변기 클린 케어 시스템(Toelect)', 'IoT 스마트 디퓨저(허밍랩)', '스마트 슬립케어 솔루션(알고리고)', '데이터 기반 퍼스널 쇼퍼 서비스(펄스)'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최종 우승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그 중 '반려동물 생애주기 건강관리 IoT 솔루션'을 발표한 '펫피트'팀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창업 격려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펫피트 이시형 대표는 "Wi School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 덕분에 마케팅 분야를 중점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었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업 준비를 하고 싶다면 Wi School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는 "Wi School은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이라며 "회사가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