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도시 양봉 프로그램 협력' 위해 국립과천과학관과 협약 체결

사진제공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과 국립과천과학관이 도시 양봉 프로그램 협력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시 양봉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사라져가는 벌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꿀벌도 살리고 사람도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도심 건물 옥상이나 공원 등에 벌통을 두고 꿀벌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도 도시 양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과 국립과천과학관 역시 호텔 옥상과 과학관 내 곤충생태관에서 양봉을 하고 있다.

또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꿀벌 체험전을 진행하여 방충복을 입어보고 뒤영벌을 만지거나 육각형 벌집을 만져보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에서도 8월 초 꿀 수확 및 밀랍 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협력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혜택은 2가지이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상설 전시관을 유료로 입장한 고객이 관람 인증 자료(영수증, 티켓, 사진)를 9월 30일까지 제시할 경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슈페리어 객실을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을 동일한 기간 내에 이용한 고객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을 특별 제휴 가격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