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가든 피크닉 패키지' 상품 출시

사진제공 = 켄싱턴호텔 평창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켄싱턴호텔 평창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가족 단위 호텔 호캉스족을 위해 '가든 피크닉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야외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음악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은 오는 8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켄싱턴호텔 평창 풀사이드 무대에서 '서머 나잇 콘서트 인 평창'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 켄싱턴호텔 평창

출연진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남성트리오 '밴드 글피', 남녀 듀오 '보름달 트리오', '심스플레이' 등이다.

가든 피크닉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 뷔페식 조식 3인,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 키즈 어메니티 1세트, 전동 킥바이크 쿨런 30분 무료 체험 1회, 실외 워터 플레이존 무료 이용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버스킹 공연 관람 시 시원한 맥주와 컵과일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 켄싱턴호텔 평창

전동 킥바이크 쿨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렌치 가든은 6만 7천㎡(약 2만 평) 규모로 프랑스 상트르주 엥드르에루아르에 위치한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그대로 재현했다.

국내 최대 프렌치 스타일의 정원이다. 전동 킥바이크 쿨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가능하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켄싱턴호텔 평창 관계자는 "최근 휴가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호텔 내 이국적인 자연 속에서 문화 감성을 충족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온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