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딩들 다~모여라" 넷마블문화재단,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사진 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은 모두 모여라!"

2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8년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도봉구에 자리잡은 '도봉숲속마을'에서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열리는 이번 캠프는 게임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다 단단한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와 함께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숙식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방준혁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 사진 제공 = 넷마블문화재단

참가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 마감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가족캠프'는 그동안 진행했던 가족소통교육을 넘어 보다 깊이 있고 집중도 있는 교육을 원하는 가족의 요구를 반영했다"며 "게임을 매개체로 1박2일 동안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증진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 내 소통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