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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전문기업 에쓰푸드, 창립 '31주년' 기념한다

에쓰푸드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남다른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인사이트

사진 제공 = 에쓰푸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에쓰푸드가 뜻 깊은 날을 맞이했다. 


20일 고품질의 델리미트를 기업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육가공 전문기업 에쓰푸드가 창립 3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에쓰푸드는 올 한해 현대인의 생활에 맞춘 새로운 제품군을 확대해가며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일류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올해 하반기에는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인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를 통해 HMR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그릴드 비프, 비프 미트볼 그라탕 등 육제품을 중심으로 한 신선한 HMR 상품도 출시한다.


인사이트에쓰푸드 공식 홈페이지


제품별 특성에 따라 밸런스드 밀(Balanced meal), 글로벌 홈 밀(Global Home Meal), 스페셜 밀(Special Meal)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뉠 계획이다. 출시되는 HMR 제품에는 음식의 신선함과 영양소, 향과 맛을 유지할 수 있는 HPP(High Pressure Processing, 초고압 살균공법)를 도입한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새로운 소비 패턴에 맞춰 존쿡 델리미트의 온라인 델리샵 '존쿡 마켓'도 리뉴얼했다. 기존 온라인 스토어는 주로 존쿡 델리미트 육제품을 위주로 판매했으나 새롭게 오픈한 존쿡 마켓에서는 빵, 소스, 파스타, 오일 등과 같은 다양한 식재료도 함께 구입 가능하다.


직영 운영 방식의 존쿡 델리미트 오프라인 매장에도 변화가 생긴다. 에쓰푸드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추진해 매장을 늘리고, 식문화 제안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쓰푸드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는 "회사 창립 31주년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이행하고 일류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쓰푸드는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과 푸드쉐어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20년, 10년 장기 근속자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시상했을 뿐 아니라 전 직원들에게 창립 기념일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정기 운영되는 푸드쉐어링을 통해서는 지역 사회에 미트 프로틴을 전달해 기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음식물 쓰레기 감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