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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SM엔터 자회사와 '문화공동사업' 성공적 첫 발

하나카드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전문 자회사와 문화공동사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나카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하나카드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전문 자회사와 문화공동사업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기획전문자회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 십을 맺고 오는 21일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시어터'에서 열리는 뮤직토크쇼로 제목은 '더 스테이션(THE STATION)'으로 결정됐다.


'더 스테이션'은 드림메이커의 역량이 집약된 독자적 공연 브랜드인 '더 드림 프로젝트' 공연 가운데 하나로 시작 전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는 가수가 관객과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 하면서 진행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티켓예약 오픈 후 1분만에 2회분 1천600여석이 전석 매진됐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문화공연 사업을 시작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 같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는 현재 금융권에서 주로 하고 있는 단순한 후원형태의 일반적인 문화마케팅과는 달리 소재 발굴에서 시연에 이르기까지 문화사업 전반 프로세스에서 역량 있는 전문업체와 협업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나카드


이어 "이번 드림메이커와의 협업을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문화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카드가 함께하고 드림메이커가 기획하는 더 드림 프로젝트는 '공연 기획자들이 꿈꿔온, 나아가 모든 음악 팬들이 염원했던 공연'을 목표로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사할 '더 라이브(The Live)'부터 스테이션에 참여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기획 공연인 '더 스테이션(THE STATION)'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카드는 이러한 문화사업 투자의 혜택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하나 더(THE)서비스'라는 별도의 서비스 브랜드를 통해 우량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하나 카드 관계자는 "일반 하나카드 고객도 '하나카드 컬처' 사이트에서 하나카드의 투자 공연 및 다양한 문화공연을 혜택가로 예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