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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달달' 매력 그대로지만 마셔도 살 안 찌는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기존 칠성사이다의 달콤한 맛과 향, 톡 쏘는 탄산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lottechilsung' / (우)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톡 쏘는 시원한 탄산음료가 생각나는 계절이지만 높은 칼로리 걱정에 입맛을 다셔야 했던 소비자들을 위한 가벼운 사이다가 탄생했다.


달콤한 맛과 청량함이 매력적인 탄산음료.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음료 한 캔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과 적지 않은 칼로리를 부담스러워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롯데칠성음료는 당 함량과 칼로리를 확 낮춘 신제품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를 선보였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68년 사이다 제조 노하우를 담아 기존 탄산음료와 제로칼로리 음료의 단점을 보완했다.


인사이트Facebook 'LotteChilsungCider'


칠성사이다 고유의 레몬 라임향에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올배당체를 더해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그러면서 기존 칠성사이다 250ml 한 캔에 함유된 당을 27g에서 16g으로, 칼로리도 110kcal에서 65kcal까지 약 40% 줄여 맛과 당, 칼로리 3박자를 고루 갖춘 최적의 음료를 만들었다.


패키지 디자인은 칠성사이다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과 동일한 로고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바탕색을 은색으로 바꿔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을 더했다.


또 표면에는 '40% 칼로리 DOWN' 문구를 넣어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이번 신제품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1회 섭취참고량 200ml 기준으로 당류 17g 초과, 단백질 2g 미만)에 해당되지 않아 청소년들도 교내 매점이나 자판기에서 로어슈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칠성 스트롱사이다에 이어 올해 로어슈거 출시를 통해 롯데칠성음료가 또 한번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당, 칼로리가 40% 더 가벼워지고 뒷맛은 더 깔끔해진 제품으로 부담없이 탄산음료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 여름, 살 찔 걱정은 제쳐두고 칠성사이다 로어슈거와 함께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타는 듯한 갈증을 해소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