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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선다…위생 점검·교육으로 지역상생

전통시장의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위해 롯데월드몰의 식품 위생 전문가들이 나서, 식품위생법 기본 사항과 매장 위생상태 등을 살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월드몰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롯데월드몰이 전통시장의 위생 점검과 교육에 나섰다. 


15일 롯데월드몰은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소재 마천시장과 마천중앙시장에서 위생 점검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담 위생사를 비롯한 식품 위생 전문가들이 식음료 매장 30여 곳을 방문해 식품위생법 관련 기본사항부터 매장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챙겼다.


영업신고증, 보건증, 거래명세서 등 기본 서류 구비 여부부터 원산지 표기 상태,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상태 등을 체크했다.


인사이트롯데월드몰 홈페이지


또한 식품 보관방법과 관련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마천중앙시장 '다래홍두깨손칼국수' 정영란 씨는 "롯데월드몰이 가지고 있는 식품 위생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롯데월드몰 점장 김태성 상무는 "롯데월드몰은 2016년부터 매년 송파구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위생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검을 마친 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생모와 코팅 처리한 원산지 표시판을 나눠드렸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마천중앙시장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