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저온에서 익힌 '낮저밤저 닭가슴살 샐러드' 출시

사진 제공 = 생활맥주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수제맥주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가 신메뉴로 수비드 방식의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를 선보인다. 

지난 13일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신메뉴 '낮저밤저 닭가슴살 샐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낮저밤저 닭가슴살 샐러드'는 프랑스 조리법인 수비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수비드 방식이란 재료를 비닐로 진공 포장한 후 끓는점 이하의 저온에서 오래 익히는 조리법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닭가슴살보다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신선한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어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생활맥주

또한 달달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밀 맥주' 스타일의 수제맥주와 최고의 페어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메뉴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생활맥주 매장에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는 함께 먹는 안주에 따라 각기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수제맥주뿐만 아니라 안주 메뉴도 지속 개발해 수제맥주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현재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생활밀착', '부산밀맥', '브랜든의 밀맥주' 등 다양한 밀 맥주를 생산해 유통하고 있으며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맥주를 선택해 마실 수 있는 '수제맥주 플랫폼'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