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복날 맞아 180명에게 더위 이겨낼 '닭' 쏜다

사진 제공 = 사람인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복날을 맞아 더위를 이겨낼 이벤트를 준비했다.

13일 사람인은 '취향저격 대항전이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닭과 관련된 보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투표하는 이벤트로 초복, 중복, 말복 총 3번의 대항전이 진행된다.

사람인

각 대항전별로 더 많이 선택 받은 보기를 고른 응모자가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사람인은 초복, 중복, 말복에 각 60명씩 총 180명에게 치킨 교환권, 삼계죽 교환권, 닭갈비 교환권, 치킨피자 교환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초복, 중복, 말복 당일에 이뤄진다.

YouTube 'saramindream'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남은 2018년 동안 이뤄졌으면 하는 소망을 적으면 응모된다.

당첨자는 8월 16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총 30명에게 '던킨 아메리카노&먼치킨'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두 이벤트는 사람인 모바일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람인의 방상욱 이사는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시즌 전에 취준생들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복날 영양을 보충해 더욱 활기찬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