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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공개한 '내신 3등급' 수험생의 대입 지원 전략 '꿀팁'

'내신 3등급' 수험생의 더 수준 높은 대학의 진학을 기원하며 진학사가 '꿀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9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 선발 인원이 144,340명으로 밝혀졌다.


전체 모집 인원의 41.4% 달하는 선발 인원에 많은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진학사는 전체 대입 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학생부 교과 전형의 공략을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서울권 대학만 기준으로 13.2%를 뽑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를 잘 이용하면 성적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이번 진학사의 지원 전략은 '내신 3등급'의 수험생들이 한 단계 높은 대학 진학을 원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먼저 진학사는 수능 최저 등급이 있는 학생부 교과 100% 전형을 노릴 것을 추천했다.


수능 최저 등급이 있는 경우 내신 등급이 높아도 불합격자가 많이 발생해 합격자 내신 성적이 낮아질 수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 진학사는 면접으로 확실한 성적 뒤집기가 가능한 면접고사를 치르는 학생부 교과 전형을 노릴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최소 2개년도 입시 결과를 확인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것을 당부했다.


진학사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해당 자료와 함께 "막연하게 지원 가능성을 판단하기보다는 전년도 입시 결과와 올해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을 전했다.